신희수         2011.03.06. 23:02 (아이캔카페에서 옮김)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유아동기 인지발달

피아제(Piaget) 이론에서 인간의 지적 능력이란 개인이 주어진 환경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. 인지발달을 이해하는 것은 곧 인간의 지적능력이 환경과의 상호작용을 통하여 어떻게 변화되어 가는가의 과정과 그 변화의 양상을 아는 것이다.

피아제(Piaget, 1971)

- 끊임없는 환경적 경험들에 반응하는 개인의 발달적 적응에 관심이 있었다.

-적응의 정의: 자신이 환경에 조화되기 위해 변화에 순응하는 것이다.

- 시간과 공간을 거치는 아동과 사람 & 사람이 아닌 물체와의 관계를 통해 적응을 연구하였다.

-1952년 다음의 생각을 소개함

아이들은 본능적으로 그들의 주변 환경으로부터 학습하려는 동기를 가진다.

그들의 환경에 단순히 반응하기보다 그것에 행동(작용)을 한다.

-인지구조인간도 환경과의 적극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끊임없이 자신의 인지구조를 재구성해나간다. 인지구조 혹은 도식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아이들이 그들의 정신 속에서 물체들, 사건들 그리고 그것의 서로의 관계를 표현하는 방식이다.

* 피아제(Piaget)는 모든 상호작용을 동화(assimilation)와 조절(accommodation)의 기회로 보았다.

-동화란 자신이 이미 가지고 있는 도식 또는 인지구조 속에 외계의 대상들을 받아들이는 인지과정이다.

예) 물건을 잡는 도식을 가진 아이가 손에 닿는 것은 무엇이나 잡는 과정이나, 물체가 물 위에 뜬다는 인지구조를 가진 유아가 여러 물체를 물 위에 띄워보는 과정은 동화에 속한다.